요즈음
"한 번만 더"
확률형 소비 '가챠샵'의 유혹
최근 캡슐 장난감을 뽑는 '가챠샵'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동전을 넣고 돌리던 한 두대의 캡슐뽑기는 주요 상권 한복판에 대형 매장 형태 혹은 들어서거나 수십대 규모로 늘어나 새로운 소비 공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가챠는 캡슐 장난감 기계 손잡이를 돌릴 때 나는 '찰칵찰칵' 소리의 일본식 표현에서 유래됐다. 돈을 넣고 레버를 돌리면 무작위로 장난감이 나오는 뽑기 기계를 모아둔 매장을 뜻한다.
가챠샵은 일본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홍대입구역과 잠실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