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건강정보 둔갑한 건강식품 광고에
부모님들 '사고'·자녀들 '말리고'
건강정보 프로그램으로 둔갑한 건강식품 광고에 '자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부모님들이 광고를 정보라고 생각하고 광고 속 제품을 무차별적으로 구매하고 있어서다.
"유튜브 좀 그만 봐."
요즘 40대 A씨가 부모님께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A씨는 중고등학생 자녀에게나 할 법한 얘기를 부모님께 하는 현실이 웃기면서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A씨의 부모님은 의사처럼 분장한 배우가 과채류 제품을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영상을 볼 때마다 구매한다고 하소연 한다. A씨는 "집에 쌓여있는 약통을 볼 때마다 울화통이 치민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