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자의 생생 팝스

'상쾌하네'

블루 익스프레스

상쾌환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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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술자리가 잦다 보니 '숙취해소' 제품을 자주 찾게 된다. 제품을 사러 편의점에 가면 음료부터 젤리, 환 형태까지 다양한 숙취해소 상품들이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란색 포장의 '상쾌환'이 눈에 띈다. 최근 상쾌환은 '제로' 버전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에 맞춰 '블루 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기자는 10일 충무로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상쾌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직장 동료와 함께 찾았다. 오픈날이라 그런지 많이 붐비지 않아 어렵지 않게 입장할 수 있었다.

삼양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을지로 3가역 인근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외관은 '블루 익스프레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온통 푸른빛을 띄고 있었다. 삼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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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입구에 들어서니 매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대기표를 받고 '블루 하트페이퍼'를 작성했다. 이는 우체국을 연상케 하는 주문 프로그램으로 '블루 데스크'에서 상쾌환 선물 제품 주문서(하트페이퍼)를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후 같은 층에 위치한 '플레이 존'으로 이동했다. 플레이 존에는 자동 컨베이어 벨트에 상쾌환 제품을 배치한 블루 익스프레스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주문한 상쾌환 제품이 선물 패키지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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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공간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블루 익스프레스의 '마음 전달' 콘셉트를 반영한 '상쾌환 텔레파시'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을 살린 '4 ZERO 저울 게임' △상쾌환 부스터 제로 뚜껑을 활용한 '상쾌환 알까기' 등 세 가지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세 가지 게임 중 2회 이상 성공하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증정받는다.

게임을 마친 후 2층으로 이동하는데, 2층에 조성된 '딜리버리 존'은 방문객들이 각자 주문한 상쾌환 패키지를 받고 방문 소감을 작성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각자 수령한 제품 패키지를 스티커, 스탬프 등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데코 존'과 인증샷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있다.

다양한 체험 중 선물 패키지를 직접 꾸밀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재미로 느껴졌다. 팝업스토어만의 매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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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을지로는 '힙지로'라 불리면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다. 을지로에 왔다 자연스럽게 이곳을 찾은 20대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곳을 알게 됐다. 최근 팝업스토어를 많이 찾는데, 을지로에도 팝업스토어가 있다고 해 오게 됐다"며 "평소 숙취해소 제품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이곳을 방문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다 보니 향후 상쾌환을 사먹을 것 같다"고 전했다.

블루 익스프레스는 행사 기간 중 현장 방문 또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상쾌환을 선물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자의 생생 팝스

'상쾌하네'

'블루 익스프레스' 상쾌환 팝업스토어

배종완 기자